패스트 푸드점, 커피숍의 진동벨은 과연 바람직한가?

요즘 커피빈이나 던킨 도너츠같은 커피숍의 주문 시스템은

고객이 주문을 하면 진동벨을 주고, 진동벨이 울리면 주문한 커피를 찾아가는 식이다.

과연 이것이 바람직한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것 같다.

매장이 2층으로 되있어서, 고객이 2층에 자리잡길 원한다면, 커피를 받기 위해 다시 1층으로 내려와야 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한다. 진동벨의 목적이 과연 고객의 입장에서 만든것인지, 아니면 종업원들의 편의를 위해서 만든것인지 잘 모르겠다. 그럴바야 좀 더 빨리 커피를 만드는 방법을 고안하는게 고객 입장에서 더 낫지 않을까

한편으로는 매출=고객수*판매성공률*객단가라는 관점에서 봤을때,  빨리 제조해서 판매하는 방안을 고안하는 편이 회전율을 높임으로써 판매성공율을 높인다는 차원에서 더 바람직한거 같다. 홍대 앞 스타벅스나 커피빈만 해도 사람이 많을때는 줄을 서야 할때가 종종 있기 때문에, 진동벨은 별로 바람직한 도구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진동벨 덕분에 종업원들이 천천히 만들어도 되겠지 하는 모럴 해저드가 발생할지 누가 아는가?

얼마전 학교앞 롯데리아에 갔을때도 주문한 햄버거는 지금 만들어 놓은게 없다고 좀 기다리라면서 진동벨을 주었다. 얼마나 패스트푸드 답지 않은 시스템인지 모르겠다. 커피숍은 그렇다쳐도 패스트푸드점의 핵심 편의는 스피드라고 생각한다. 어디서 벤치마킹 한건진 모르겠지만, 별로인거 같다.

진동벨에 드는 비용대신에 종업원 교육에 투자하고 새로운 제조기법 개발에 투자하는 편이 낫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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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고질병

고질병…

우선 고질병의 사전적 의미에 다해서 살펴보면

1. 오랫동안 앓고 있어 고치기 어려운 병. .
2. 오래되어 바로잡기 어려운 나쁜 버릇. .

먼저 1번… 난 오랫동안 ‘다래끼’를 달고 살았다…

나보다 다래끼가 많이 나고 수술까지 많이 해본 사람은 드물거 같다. 최소 어림잡아 6번 이상 수술을 했다. 혹자는 다래끼 가지고 뭔 수술을 하냐고 무시할수도 있는데, 나름 아프다. 마취까지 하고 녹색천으로 가린상태에서 수술한다. 생각보다는 큰(?) 수술이다. 의사 선생님 한테 물어보니… 체질인거 같기도 하다… 난 스트레스가 많이 나거나, 피곤하면 눈이 먼저 반응한다. 그래서 다래끼가 생기는 거 같다….혹시 다래끼가 정말 자주 나는 사람을 위해 조언을 하자면,,, 너무 뻔한 조언이 될수도 있지만…너무 모니터를 자주 보지 말고, 다래끼 났을때, 생선이나 돼지고기를 피하길 바란다.

가장 중요한건 스트레스 덜받고 덜 피곤하고 사는건데…스트레스 덜 받고 안피곤하게 사는게 쉽지 않은게 문제다… 가끔은 좀 즉흥적으로 살아야겠다. 그리고 질투심도 좀 줄이고, 그래야 스트레스도 덜 받고 다래끼도 안나지…

두번째 나의 고질병은… 건망증인거 같다. 나이도 아직 젊은데 건망증은… 이건 내가 산만하다는 증거일수도 있다. 최근 한달동안 난 집열쇠도 잃어버리고, 공학용계산기도 잃어버렸다. 한 두달전에는 식당에 가방도 아예 놓고 나갈뻔한적도 있다.

이 두가지 고질병을 그대로 놔두면 언젠가 나에게 큰 재앙이 될거 같은 느낌이다. 빨리 고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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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office

썬 마이크로 시스템즈에서 개발한 openoffice를 다운받아서 실행해 보았다. 오픈 오피스는 웹사이트(http://www.openoffice.org)에 방문해서 다운 받으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설치하는데 필요한 파일은 약 113메가 였다. 다운로드 받는데 좀 걸리긴 했지만 어쨋든 설치하고 사용해 보았다. 오픈 오피스를 통해 기존의 ms-office 프로그램도 열수 있었다. 그렇지만 뭐 특별할걸 없었다.  단지 오픈 오피스는 윈도우 뿐만아니라 리눅스, 맥 OS X 등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사용할 수 있는게 ms-office랑 차이점이다. 이거 자체가 엄청난 차별화 일지도 모르겠지만, 나처럼 ms-office 같은 기존 오피스 프로그램에 길들여진 사람한테는 아직 이 openoffice를 사용해할 이유가 별로 없는거 같다. 한마디로 전환비용대비 이익이 없다. 그치만 한가지 눈에 띄는거는 ms-office의 경우 추가설치를 통해야지만 pdf 파일로 변환이 가능한 반면 이 오픈 오피스는 추가 설치 필요없이 pdf 파일로 내보낼수가 있었는데, 그 점은 맘에 든다. 

오픈 오피스를 설치하면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이 깔리는데 각 프로그램별 기능이 뭔지에 대해 위키피디아에 친절히 나와 있어서 추가로 올려본다.

[출처: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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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 of Loving

The art of loving – 사랑의 기술

사랑의 기술은 에리히 프롬이 쓴 책인데, 이건 연애 skill에 관한 서적이 아니다. 그보다 사랑의 본질과 성숙한 사랑은 무엇인지에 관한 고찰을 담은 책이다. 군대 있을때 3분의 2정도 읽다가 사실 내용이 별로 재미없어서 안 읽었는데, 최근에 결혼학개론 레포트를 쓰기 위해 다시 살펴보았다.

여기에서 에리히 프롬은 자기애와 이기심은 양자택일 적인 것이 아니라고 하였는데, 가슴에 와닿았다. 지금까지는 나를 사랑한다는 명분하에 같은선상에선 다른사람보다 앞서야 한다, 내가 더 우월해야 한다 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거 같다.

그렇지만 생각해보면 자기애, 자존감이 높은 사람일수록 이기심이 없지 않을까… ‘나’ 라는 사람이 굳이 다른사람과 비교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자유로울수 있으니까… 교수님께서 수업시간에 말씀하신 ‘질투심’이 별로 없는 상태가 자존감이 높은 상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생각해 보면 크고 작은 일에 질투하는 일에 너무 많이 학습된거 같다.

자기애를 어떻게 기를수 있을까..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몰입할 수 있는것’도 매우 좋은거 같다. 또한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에서 나온 표현을 빌리지면 ‘사랑은 감정이나 느낌이 아니라 의지와 노력에 가까운것’이고  자기愛도 분명 자기자신에 대한 사랑이니까 질투심을 갖지 않으려는 의지와 노력을 들어야 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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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changes, if nothing changes

IBM에서 44년동안 수석부회장을 지낸 Nick Donofrio 를 위해 ibm 임원들이 바친 노래라고 하는데, 최근에 유투브에올라왔다고 해서 찾아보았다. 중간에 nothing changes, if nothing changes라는 구절이 있는데, 이건 Nick Donofrio 가 어렸을때 아버지한테서 들었던 얘기라고 한다. 아무도 변화하려고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화하지 않는다… 누군가는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의미일수도 있고, 모두가 변화의 중요성을 인식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의미일수도 있다.

내 생각에 어느 조직의 리더가 되었을때 가장 중요한것중에 하나는 risk management라고 생각한다.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고 성과를 내기 위한 과정에서 여러가지 변수가 많지 않을까… 학교내 어느 동아리 회장을 맡아도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을 터인데, IBM같은 대기업은 더더욱 그럴거 같다. 그렇기때문에 변화를 주창하는게 risk management 차원에서 생각만큼 쉽지 않을거 같다. 

변화는 항상 risk가 따르는거 같다. 아침 9시에 일어나는 사람이 7시에 일어나기로 마음먹으면 신체적으로 부담이 되고, 담배를 피던 사람이 끊으려면 금단현상이 찾아올테고,,, 그렇다고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건 사람이나 조직이나 매한가지이다. 이렇게 보면 경영이란 참 어려운거 같다.

내가 리더 경험이 많은건 아니지만 내 생각에 risk 관리와 변화로의 대응을 둘다 잘 하는 방법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조직원들한테 보여줘서 감동시키는 방법이 최선인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Nick Donofrio처럼 연주까지 듣게 될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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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민 사태와 KPI

이번 멜라민 사태를 통해서도 좋은 KPI(Key Performance Indicator)를 적용시키는 것은 어려우면서도 중요한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멜라민은 원래 공업용으로 쓰이는 물질이라고 한다. 풀이나 접착제의 원료로 쓰이는데, 멜라민 이 갖고 있는 질소성분이 단백질 농도를 높게 보이도록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품질이 좋게 보이기 위해 멜라민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지금껏 멜라민이 사용될수 있었던 것은 과자나 우유등 멜라민이 들어가서 문제가 되는 식품들에 적용되는 KPI가 너무 1차원적이였다고 생각한다. 멜라민이 배설과정에 신장에 결정적인 장애를 유발하고, 특히 어린아이에게 신장결석을 일으키는데도 쓰인것을 보면…

즉, 기존까지 단백질 함유량이 가장 중요한 KPI로 설정되었기 때문에, 안전성에 대한 부작용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질소함유량을 높여 단백질 함유량을 높이기 위해 멜라민을 사용한것으로 볼수 있다. 이제는 안전성을 확보될수 있는 새로운 KPI를 적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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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보다 손해에 민감한가?

얼마전 우리 뇌가 이익보다 손해에 민감하다는 기사를 보았다.

예를 들면 경매에서 남들보다 더 높은 가격을 부르는 것은 그것으로 인한 성취감(이익)도 어느정도 작용하지만, 남이 그 물건을 가져갈까 하는 두려임이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험회피적인거 같다.

이런걸 보면 사람을 동기부여 할때 이익에 대해서 일깨워주기 보다는 그 일을 하지않음으로써, 또는 그 일을 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손해에 대해서 깨우쳐 주는것이 상대방을 설득하는데 더욱 용이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마치 자동차 외판원이 자동차의 성능과 편익에 대해서 말해줄때 약간의 거부감이 느껴지는것과 같다. 

만약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음 수업시간은 보강이기 때문에 출석시 가산점을 준다고 하는 경우와, 결석시 감점을 한다고 하는 경우 어느 경우에 학생들의 출석률이 높을지가 궁금하다. 내 생각에는 요새 학생들이 학점에 매우 고관여된 상태라서 둘다 많이 올 가능성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결석시 감점한다고 할 경우의 출석률이 더 높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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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고객 속으로… 스텔스 마케팅이 뜬다

“홍보의도 드러내지 않을 때 고객은 더 반한다”

갤러리-문화공간 등 활용 브랜드 ‘간접 홍보’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래미안 갤러리’는 차를 마시고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품격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 명소가 됐다. 하지만 알고 보면 이곳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건설)의 홍보관이다. 갤러리 한쪽에 주택전시관이 마련돼 래미안아파트에 대한 고객의 관심을 자연스럽게 높이고 있다. 김왕열 삼성건설 마케팅실 부장은 “브랜드 홍보에만 주력하는 모델하우스보다 고객에게 편한 느낌을 준다”며 “주한 대사들에게 소문이 퍼져 해외 관광객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홍보 의도를 드러내지 않고 고객의 삶 속에 들어가 브랜드를 알리는 ‘스텔스 마케팅(Stealth Marketing)’이 요즘 각광받고 있다.》

○ 폭넓은 고객을 친근하게 확보

일상적인 문화공간에서 스텔스 마케팅으로 조용하게 내실을 다지는 기업이 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10꼬르소꼬모’는 의식주 문화가 공존하는 문화공간. 2층 건물 안에는 의류, 차와 음식, 주방용품, 서적 등 다양한 소품이 전시돼 있다.

10꼬르소꼬모를 운영하는 제일모직은 “보통 명품관이나 의류매장은 ‘장사하는 곳’이란 이미지가 강해 고객에게 접근하기 어렵지만 이곳에선 고객이 부담 없이 즐기다 갈 수 있다”고 했다.

스텔스 마케팅은 기존 브랜드보다 다양한 층의 고객을 확보할 수도 있다. 백화점이나 의류매장은 여성고객이 대부분이지만 스텔스 매장에는 남성과 가족단위 고객도 많이 찾아온다. 쇼핑공간 외에 카페 등 휴식공간이 다양하게 조합돼 있기 때문.

이달부터 개장한 화장품회사 아모레퍼시픽의 ‘아리따움’도 화장품만 판매하는 공간이 아니다. 이 회사는 화장품 판매에 앞서 고객에게 과학적 피부상담을 받고 맞춤형 화장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 해외 문화공간은 관광명소

해외에선 기업의 복합문화공간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크리스털 액세서리 제조회사인 오스트리아의 ‘스와로브스키’는 자국(自國)에 ‘크리스털 월드’를 세워 관광객을 모으고 있다. 올해 규모를 대폭 확장한 이곳은 오스트리아의 5대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미술 작품, 크리스털 공예품, 정원, 음악회 등을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이다.

정상희 스와로브스키 한국 지사 차장은 “고객은 굳이 설명을 듣지 않더라도 체험으로 브랜드에 대한 호감을 키울 수 있다”고 전했다.

세계 1위 자동차업체인 일본의 도요타자동차도 도쿄(東京)의 관광지 오다이바에 1999년부터 체험공간 ‘메가웹’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방문객은 약 6000만 명. 자동차 시승공간, 박물관, 휴식공간 등을 종합해 도쿄의 대표적 관광지가 됐다.

이동훈 삼성경제연구소 마케팅전략실 수석연구원은 “국내에선 스텔스 마케팅을 활용한 체험공간이 활성화되기 시작했지만 해외로까지 알려진 경우는 드물다”며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브랜드와 국가의 이미지를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809110021]

작년 서비스 마케팅 수업때 배운 내용이 생각난다. 서비스 품질에 탐색품질, 경험품질, 신뢰품질 있는데 서비스 성향이 강한것일 수록 경험품질과 신뢰품질 성향이 높으며, 체험 마케팅을 통해서 경험품질 및 신뢰품질을 미리 경험하게 해준다면 고객의 구매의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스텔스 마케팅도 일종의 체험 마케팅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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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사람일수록 컨닝 안한다

 컨닝도 용기 있어야 한다?

‘컨닝도 용기’라는 대학생들 사이의 농담과 달리 평소 용감한 사람일수록 시험 부정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해외언론들이 보도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연구팀은 대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시험 부정행위와 개인적인 성향 사이의 관계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학생들에게 시험을 보면서 부정행위를 한 경험을 1개월과 1년 기준으로 각각 물은 뒤 앞으로 할 의향이 있는지를 확인했다.


또 그들의 정직성과 감정이입 정도 등 다양한 심리학 질문들로 개인의 성향을 파악했다.


이후 답변 내용을 분석한 결과 소위 ‘용감하다’고 부를 수 있는 성향의 학생들은 과거 부정행위 경험이 거의 없었으며 앞으로도 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그들은 부정행위에 대한 죄책감도 크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를 이끈 사라 스타츠 심리학 교수는 이 내용을 미국 심리학회 컨퍼런스를 통해 발표하면서 “타인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 즉 배려심의 차이”라고 설명했다. 또 “시험결과에 대한 책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점도 크게 작용한다.”고 덧붙였다.

 [출처: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080818601010]

배려심과 책임감!!을 중시한다면 우리모두 컨닝을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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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내 모습을 알아보자 미라이스코프

미래, 모두가 궁금해 하는 것이며, 모두가 장밋빛으로만 생각하고 싶은 것이다. 점술이나 미래예측(예언)은 동서양, 남녀노소,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인간이 생존한 이후로 가장 오랫동안 인간의 관심을 받아온 분야일 것이다.

서양에서는 나름 합리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예측에 가까운 결과를 만들어 내려고 노력하고 동양에서는 이미 점지되어 있는 결과를 알아 보려는 경향이 있는 것도 같다. 어쨌든 둘 다 미래에 대한 호기심, 불안함, 기대 등을 가지고 있다.

 지난 4월 초에 일본 반다이에서 발매한 ‘미라이스코프’라는 미래예측기라는 제품은 바로 그러한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제품이다.

가로 47mm, 세로 74mm, 두께15mm의 작은 크기에 조그만 도트액정과 4개의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제품은 미국의 심리학자 JM듀세이가 개발한 ‘에고그램:egogram’이라는 성격분석법을 기초로 하여 에고그램 전문가인 후쿠시마 히로시와 심리 카운셀러 마에다 쿄코 등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개발하였다. 점술보다는 예측에 가까운 제품이다.

제품을 작동한 후에 최초 50문항에 ‘예’, ‘아니오’, ‘어느 쪽도 아님’의 3가지로 답하고 자신의 정보를 입력하면 자신의 성격타입이 정해진다. 단순히 무슨 타입, 무슨 타입 하는 식으로 간략하게 나오는 것이 아니라 256가지의 타입 중에서 가장 비슷한 타입을 골라준다. 조작은 도트액정을 보면서 아래의 버튼을 이용해 하면 된다. 총 20명을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인 자신의 타입을 확인한 후에는 3가지 모드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의 핵심인 ‘미라이 스코프’ 모드와 ‘미라이 테스트’모드, ‘미라이 랭킹’모드가 있다. 참고로 ‘미라이’라는 일본어는 우리말의 ‘미래’라는 뜻이며 같은 한자를 사용한다.

‘미라이 스코프’ 모드에서는 ‘결혼타입’, ‘직업’, ‘부자지수’ 등을 알아보는 모드이며 총 15문항에 답하면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재미있는 애니메이션과 문자로 보여준다.

‘미라이 테스트’ 모드는 삼지선다형의 질문에 답을 하면 간단한 미래를 예측해 준다. 총 20문항으로 하루 한 문제씩 일주간 풀면 종합결과를 보여 주기도 하고 한 문제만 풀어도 바로 결과를 보여주는 프리테스트도 있다.

‘미라이 랭킹’모드는 등록된 모든 사람의 미래를 평가하여 순위를 보여주는 모드이다. 멤버는 직접 등록을 해도 되고 적외선 통신을 통해 공유할 수도 있다.

이렇듯 다양한 모드를 가지고 있지만 이 제품의 진정한 재미는 바로 그때그때 다른 결과일 것이다. 바로 지금 측정하는 나의 상태와 한달, 석달, 일년 후의 나의 성향에 따라 결과가 계속해서 달라진다는 것이다. 점을 보면 나이, 생일, 시를 알면 거의 천편일률적인 결과가 나오기 십상이지만 이 제품은 경험이나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스타일을 그때그때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 분석된 성격을 기초로 하여 ‘결혼타입’, ‘직업’, ‘부자지수’ 등 평소에도 엄청(?) 궁금해 하는 것들이 줄줄이 화면을 통해 나타난다.

[출처: http://www.zdnet.co.kr/reviews/coolgear/0,39040543,39172483,00.htm]

이거보니까 옛날에 다마고찌가 생각나다..  이런 아기자기한 아이템을 만들다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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